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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를 삭제할 수는 없지만] 정여울 - 나를 돌보지 않는 나에게
[Greatness] AureoBae - The Book Of English
The greatness of a man is not in how much wealth he acquires, but in his integrity and his ability to affect those around him positively. 한 남자의 위대함은 얼마나 많은 재력을 가졌는가에 있지 않고, 그의 정직함과 그의 주변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능력에 있다. [Bob Marley] ⓒ 아우레오 배, 영어책. 바른북스 출판. . . . 본인 스스로가 긍정적이면 당연히 좋은 사람이겠지만, 거기에서 끝나지 않고 주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람. 주위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사람. 그런 좋은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비가 그치고 나면] 박근호 - 당신이라는 자랑
창밖으로 내리는 비를 가만히 바라보다 그런 생각을 했다. 비가 그치고 나면 이제 몹시 추워지겠구나. 생각해보면 항상 계절이 바뀔 때마다 비가 내렸었다. 벚꽃 잎이 다 떨어지고 더워질 때도 나뭇잎이 다 떨어지고 옷을 두껍게 입어야 할 때도 어떤 신호처럼 비가 내리고는 했다. 그런 자연 현상은 마치 나에게 말을 해주고 있는 것처럼 느껴졌다. 만약, 네 삶에 비가 내린다면 그것도 아주 많이. 우산을 들어도 어깨가 젖고 어딘가로 향할 수 없을 정도로 퍼붓는 것처럼 느껴진다면 그건 너의 계절이 확연히 바뀌기 위해서라고. 비가 그치고 났을 때만 볼 수 있는 하늘과 비가 그치고 났을때만 바뀌는 계절을 한 아름 느끼게 해주려고 그렇게 비가 내라는 거라고. ⓒ 박근호 - 당신이라는 자랑. 히읏.
[진동과 떨림] 석정현 - 썰화집
진동은 공기를 타고 전달됩니다. 음악은 진동의 과정을 들려주지만, 그림은 진동의 결과를 보여줍니다. 우리가 고흐의 그림을 보고 감동하는 것은 , 고흐의 그림이 사진 같아서가 아니죠. 고흐의 절박한 떨림이 붓을 타고 캔버스에 고스란 전달된 흔적을 부지불식간에 느끼기 때문일 겁니다. 지금까지의 썰은, 나를 떨리게 하는 그 무엇을 찾아야 한다는 거죠. 그 떨림이 분노에 의한 것이든 환희에 의한 것이든, 티끌만큼이라도 스스로를 이끄는 일에 망설이지 말고 기꺼이 끌려가면, 또 다른 세계기가 펼쳐질 것이라는 얘깁니다. ⓒ 석정현 - 설화집. 성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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