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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길을 붙잡는 곳] 김나영 - 네가 거기 그대로 있어준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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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우이의 한적한 도로를 달리다 보면  시시각각 다른 모습을 내보이며  혼을 빼놓는 자연 풍광에  자꾸만 차를 멈춰 세울 수 밖에 없다. 눈길을 붙잡는 곳이  곧 목적지가 되는 곳,  마우이는 그런 곳이다. #마우이와_하와이안_보이 ⓒ 김나영 네가 거기 그대로 있어준다면. 두사람 출판. 파란 하늘, 맑은 바다. 제주도나 동해안의  여름 바다가 보고 싶어지는 사진입니다. 이 책은 10명의 작가가 모여서 쓴 여행기인데요. 책 제목도 참 좋습니다. 네가 거기  그대로 있어준다면  내가 찾아낼게,  내가 찾아갈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