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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에서 배운 것] 이명혜 - 17년째 버티고 있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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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회사를 다니면서 가장 많이 배운 것을 꼽아 본다면 인간 관계에 대한 것을 거론하지 않을 수 없다. 같은 일을 하는 직원들과 오랜 시간 함께 생활하다보니 지연히 친분이 쌓이게 되었다. 이전과는 달리 상대방의 입장이 되어서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다른 사람을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고 나 자신을 되돌아보는 시간들을 통해 인간 관계를 새롭게 배울 수 있었다. 깊어지는 동료애와 십년지기 친구보다 친해진 동료들. 이것들은 인간관계를 배운 데 대한 부상이었다. ⓒ 이명혜, 17년째 버티고 있는 중입니다. 사이다 출판. [회사에서 배운 것] 이명혜 - 17년째 버티고 있는 중입니다   출처:  https://marasong.tistory.com/798  [달려라 MaraSong]

[마지막까지 행복해야] 이명혜 - 17년째 버티고 있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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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요한 건 한 번뿐인 내 인생 ! 오늘 뿐 아니라 마지막까지 행복해야 한다는 것이다. 회사에 출근하는 게 우리의 목표가 아니다. 우리의 목표는 다른 데 있다. 그 목표를 위해 오늘도 출근하는 당신! 그런 당신을 이 '존버' 언니가 격하게 응원한다. 우리 모두 허리 쭉 펴고 당당하게 회사생활을 버텨보자! ⓒ  이명혜, 17년째 버티고 있는 중입니다. 사이다 출판. 지금 잠깐 행복하기 보다는 인생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도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도 내일도 꾸준히 노력하는 행복한 하루가 되시길.

[우리는 모두 소중한 가족] 이명혜 - 17년째 버티고 있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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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금 앞에 앉아 있는 직원은  누군가의 소중한 가족입니다. 이날 이후 내 눈에는 변화가 일어났다. 얼굴만 봐도 화가 나던 직장 상사들이  처음으로 누군가의 가족으로 보이기 시작한 것이다. 그랬다. 나는 그 전까지 단 한번도 그들을  누군가의 부모나 자식이라고 생각해 본 적이 없었다. 그렇게 눈이 바뀌고 생각이 바뀌니 더는 그들이 밉게만 보이지 않았다. 정말 신기했다. 우리는 모두가 소중한 자식이자 부모다. 우리는 모두 존중받아 마땅한 사람이다. ⓒ 이명혜, 17년째 버티고 있는 중입니다. 사이다 출판.

[어차피 들여야 할 시간이라면] 이명혜 - 17년째 버티고 있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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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은 절대 우리를 배신하지 않는다. 먹고 살기 위해 취직을 했지만, 우리는 그 일을 통해서  조금 더 나은 삶을 살게 되기를 원한다. 일을 못하는 사람이 아니라  잘하는 사람이 되기를, 인간 관계에 서투른 사람이 아니라  원만하게 상생하는 사람이 되기를 원한다. 어차피 들여야 할 시간이라면  내게 필요한 시간으로 바꾸자. ⓒ 이명혜, 17년째 버티고 있는 중입니다. 사이다 출판. 어차피 들여야 할 시간이라면, 내게 필요한 시간으로 바꾸자는 말이 정말 중요한거 같습니다. 소중한 하루하루, 나에게 필요한 시간으로 만들어야겠다 싶네요.  

[이별 말고 졸업] 이명혜 - 17년째 버티고 있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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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_말고_졸업 누가 갑이고 을이든 먼저 존중하고 사랑하면  상대방도 나를 존중하고 사랑한다는 걸 깨달았습니다. 그렇게 생각하니 이별은 저만치 다른 얘기로 미뤄두고 싶더군요. 그래서 저는 말합니다. 오랫동안 한 사람과 함께 사랑할 수 있는 건  행운이라고. 그래서 있는 힘껏 사랑하다 이별이 아닌  졸업을 선택하고 싶다고 말이죠. ⓒ 이명혜, 17년째 버티고 있는 중입니다.  사이다출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