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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를 다독여주면서] 박근호 - 당신이라는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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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난을 살았던 사람은 가난이 눈에 보인다. 상처받은 사람 역시 상처받은 사람이 보이고 아파본 사람 눈에는  아픔이 보이는 법이니까. 누군가의 아픔을 볼 수 있는 사람끼리 서로를 다독여주면서 살아가는게  삶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다. ⓒ 박근호 - 당신이라는 자랑. 히읏 출판. . . . 서로를 응원해주고 서로에게 힘이 되는 말을 해주고  서로를 믿고... 그런 세상이 되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 . . 혼자서는 살 수 없는 세상입니다. 당연하지요. 서로를 도와주고 서로를 위로하고 서로에게 기대면서 같이 성장하며 많이 웃는 그런 사회를 꿈꿔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