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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행복을 자주] 박근호 - 당신이라는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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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생각해도 행복이라는 건 거대한 한 덩어리를 뜻하는 건 아닌 것 같다. 행복을 느끼기 위해서는 내가 좋아하는 것들을 얼마나 자주 하는지가 더 중요한 영역이라고 본다. 큰 행복을 찾으려고 방황하지 말고 작은 행복을 자주 찾는 것. 그게 요즘 느껴지는 무력감에 대처하는 나의 자세다. ⓒ 박근호 - 당신이라는 자랑 히읏  

[비가 그치고 나면] 박근호 - 당신이라는 자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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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밖으로 내리는 비를 가만히 바라보다 그런 생각을 했다. 비가 그치고 나면 이제 몹시 추워지겠구나. 생각해보면 항상 계절이 바뀔 때마다 비가 내렸었다. 벚꽃 잎이 다 떨어지고 더워질 때도 나뭇잎이 다 떨어지고 옷을 두껍게 입어야 할 때도 어떤 신호처럼 비가 내리고는 했다. 그런 자연 현상은 마치 나에게 말을 해주고 있는 것처럼 느껴졌다. 만약, 네 삶에 비가 내린다면 그것도 아주 많이. 우산을 들어도 어깨가 젖고 어딘가로 향할 수 없을 정도로 퍼붓는 것처럼 느껴진다면 그건 너의 계절이  확연히 바뀌기 위해서라고. 비가 그치고 났을 때만 볼 수 있는 하늘과 비가 그치고 났을때만 바뀌는 계절을 한 아름 느끼게 해주려고 그렇게 비가 내라는 거라고. ⓒ 박근호 - 당신이라는 자랑. 히읏.

[현실이 되는 꿈] 박노해 - 오늘은 다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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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을 혼자서 꾸면 꿈에 지나지 않지만, 꿈을 모두 함께 나누어 꾸면 반드시 현실이 된다. ​ 꿈을 머리나 입으로 꾼다면 꿈에 지나지 않지만, 몸으로 자기 몫의 고통을 품어 나가면 반드시 현실이 된다. ​ 꿈을 젊어서 한때 반짝 꾸고 말면 꿈에 지나지 않지만, 생을 두고 끝까지 꾸어 나간다면 반드시 현실이 된다. ​ ⓒ 박노해, 오늘은 다르게. ​

[다시 피어나는 꽃] 박노해 - 오늘은 다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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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결하게 스러지는 꽃송이를 만지면서  나는 찬바람에 몸 웅크리며 떨었습니다. 그러나 패랭이꽃은 한송이가 지면 새 꽃송이가 피어나고, 또 지고 이어서 피어나고...... ​ 지는 꽃은 슬픔이었고 다시 피어나는 꽃은 감동이었습니다. 늦가을 첫서리가 내릴때까지 내내 그랬습니다. ​ 저 연약하고 가녀린 몸에 저리도 줄기찬 생명력이 숨어 있었던가. 최후까지 피어나는 끈질긴 투혼이 정녕 어디에 숨어 있었던가. ​ 그래,  산다는 건 한순간 폭포처럼 장렬히 쏟아버리는 그 무엇일수도 있지만, 깊숙한 뿌리에서 길어올린 생명력으로 줄기차게  피고 지고 또 피고 지는 것이야. ​ 내 인생의 최후까지 꽃 피워 가는 거야. 자신의 때를 다하고 나면 머뭇머뭇 뒤돌아보지 않고 애써 피운 꽃송이를 뚝뚝 떨어뜨려 뿌리에게 돌려주고 가는거야. 무너질 것 무너지고 깨어질 것 깨어지고 나서야  새 꽃잎은 피어나는 것이겠지. ​ 그렇게 살다 소리없이 가는거야. ​ ⓒ 박노해, 오늘은 다르게. 박노해 시인의 시를 보면 마음이 착해지는거 같아서 좋습니다. 정말 찰나에 불과한 인생이지만, 피고 지고 웃고 울고 하겠지만, 악착같이 살면서 동시에 착하게 살아야겠다 싶습니다.

[새로운 눈으로] 피터 틸 - 제로 투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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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0에서 1을 만들어내야 한다. 그래야만 단순히 지금과 다른 미래가 아니라 더 나은 미래를 만들 수 있다. ​ 그러기위해 꼭 필요한 첫번째 단계는 스스로 생각해보는 것이다. 새로운 눈으로 세상을 볼때만이 우리는 세상을 재창조할 수 있다. ⓒ 피터 틸, 제로투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그리고 취업까지. 우리는 그동안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습니다. 대부분 주어진 문제를 의심하거나 바꾸려 하지 않고 해결하려 했지요. 그동안 입학을 위해 취업을 위해 노력했다면, 이제는 스스로 생각해봐야 합니다. . 혼자 산책하기도 하고 상상하기도 하면서 스스로 문제를 내기도 하면서 다양한 실천을 해보면 좋겠습니다.

[행복이란 거] 조주희, 키친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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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란 거 말이야, 한 끼의 식사처럼 힘껏 씹고 빨아들여 내 몸에 스며드는 확실하고 구체적인 거라면 얼마나 좋을까. 세 끼의 식사처럼 가족이 함께 치르는 일상적이고 평화로운 의식이라면 얼마나 좋을까. ⓒ 조주희, 키친6 . . . 일상으로 돌아가기가 어려운 요즘, 그 일상이 행복이구나 싶습니다. 행복이란 그런거겠지요. 요리를 하고 밥을 먹고, 설거지를 하고 이야기를 하고 하는 일상. 편안한 일상속에서 늘 행복하기를.

[지금 땀흘리지 않으면] - 팀 페리스, 타이탄의 도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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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일 몸을 움직여 땀을 흘려라. 그것만이 우리 정신속의 찌꺼기들을 밖으로 내보내는 유일한 배출구다. 우리는 어느날 갑자기 사업이 망하거나 경제적으로 몰락하는 데에는  극도의 경계와 준비를 한다. ​ 하지만 정작 현실에서는 건강이 가장 먼저 무너진다. 건강은 언제나 지금보다 더 나빠질 수 있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지금 땀을 흘리지 않으면 언젠가는 진짜 '데스 레이스'를 뛰게 될 것이다. - 조 드 세나 Joe De Sena. 팀 페리스, 타이탄의 도구들, P300

Just Do It, 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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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일을 할까 말까 망설이시나요? 그냥 해보세요. ​ 어떤 방식으로든 수습은 됩니다. ​ 고민만 하지 말고 행동으로 보여주세요~ ​ Just Do It, T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