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때 봄을 주제로 그림을 한번 그려볼까 했는데, 그림 그려본 적도 별로 없고 의욕만 앞서다보니 계속 다듬고 다듬고. 밑그림 수정에 시간이 너무 오래 걸려서 적당히 만족하고, 드디어 오늘 마무리를 했습니다. 두들링 밑그림 - 이게 시간이 가장 오래 걸림... 여기에서 그만할까 망설였지만, 그래도 색칠한번 해봐야지 싶었다. 휴... 두번은 못하겠다. 출처: https://marasong.tistory.com/761
나는 인간의 무의식 속에 아직 실현되지 않은 무한한 잠재력이 있다고 본다. 때로는 가혹한 환경 때문에, 때로는 자기 안의 콤플렉스 때문에 실현되지 못한 그 잠재력 중에는, 스스로의 치명적인 상처를 치유할 수 있는 힘도 있고, 누구도 해내지 못한 어려운 과업을 완수하는 재능도 있으며, 생존과 실용을 뛰어넘어 예술과 학문 그 자체를 추구할 에너지도 포함되어 있다. ⓒ 정여울 - 나를 돌보지 않는 나에게. 김영사. . . . 무의식은 무언가 존재하지만 깨닫지 못하는 의식이 아닌, 어떤 의식이 있는지 존재 자체를 아예 모르는 상태도 있습니다. 그 안에는 분명 우리가 알고 있는 실력이나 힘을 넘어서는 잠재력도 있겠지요. 발휘되면 무서운 힘을 보여주는 잠재력. 많이 움직이고 다양하게 생각하며, 꾸준히 행동하고 성장해 나아간다면 그 잠재력을 꼭 발견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Be of Good heart if things sometimes get difficult. Everything will come right later on. And no one can do what he really wants in the beginning. 가끔 상황이 힘들어지더라도 좋은 마음을 가져. 나중엔 다 잘 될거야. 그리고 어느 누구도 시작부터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할 수는 없어. [Vincent van Gogh] ⓒ 아우레오 배, 영어책. 바른북스 출판.
묵묵히 곁을 지켜주는 것. 비록 온전히 느끼지 못하더라도 상대의 마음을 끝까지 바라봐 주는 것. 그렇다. 우리는 서로에 건너갈 수 없지만, 그렇게 서로를 바라볼 수는 있다. 영원히 건널 수 없는 강을 사이에 두고서라도 서로의 마음을 들여다보려는 노력을 멈추지 않을 수 있다. 소중한 사람이 아플 때 내가 그 사람 곁에 가까이 서 있을 수 있기를. 곁에서 조금이라도 그 아픔을 나눠 가질 수 있기를. 나라는 사람이 타인의 마음에 조금의 공감이라도 전할 수 있는 깊이를 가질 수 있기를. ⓒ 정한경 - 안녕, 소중한 사람. 북로망스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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