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으로 나와 어울리는 삶을 구상하기 위해서는 가장 먼저 내게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아야 한다. 내가 무엇을 하느냐보다는 '왜' 그 일을 하느냐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 자신의 '왜'를 이해하고 있다면 그 밖의 것들은 자연스럽게 자신이 원하는 방향으로 흘러가게 되어 있다. 중요하지 않은 것들이 제거되면 꿈꾸던 삶이 더 분명하게 보인다. ⓒ 에리카 라인, 나는 인생에서 중요한 것만 남기기로 했다. 갤리온 출판.
주변의 온도를 올려 주는 음식들이 있다. 어디선가 풍겨 오는 군고구마 냄새, 학교 마치고 집으로 들어왔을 때 어머니가 만들고 계신 김치찌개, 이른 아침 1층 빵집에서 풍겨 오는 빵 굽는 냄새.... 이런 것들은 주변 온도를 3도 정도는 올려 주는 것 같다. ⓒ 강가희 - 이제, 당신이 떠날 차례 책밥 작가님의 글을 보고 갓 구운 빵이 어찌나 생각나던지요. 당장 사러 갈 수도 없어서 빵 이미지로 대신합니다. 빵 사진만 봐도 고소하고 달콤한 냄새가 납니다.
어른이 된다는 것은 점점 욕심을 버린다는 것일까. 터무니 없는 상상은 하지 않게 되는 것일까. 점점 삶에 기대를 하지 않게 되어버리는 것일까. 행복의 상한선이 점점 낮아져버린다는 것일까 어른이 된다는 것은 그런 것일까. "당신의 꿈은 뭔가요?" 라고 묻는 사람도, 각자가 꾸는 꿈에 대해서 말하는 사람도 점점 적어진다. 내가 꿨던 꿈은 많았고, 늘 변했다. 이루어진 꿈도 있지만 잊힌 꿈이 훨씬 많았다. 20대에는 애니메이션 감독이 되는 것과 세계를 떠돌며 여행하는 것이 꿈이었지만 지금은 일러스트레이터로 일하고 있다. 어떤 사람은 "결국 꿈을 이루지 못한 거네요?" 라고 말하지만 꿈을 이루지 못한 거라기보다 합치고 나뉘며 변해간 거라고 말하고 싶다. 꿈은 꾸는 사람과 함께 변화하고 진화해 간다. ⓒ 박정은 - 뜻밖의 위로 이봄출판 . . . 세상이 변하고 내가 변하고 있는데, 꿈도 계속 제자리일 수는 없습니다. 꿈도 시대와 상황에 따라 계속 변하겠지요. 저의 꿈 역시 조금 더 많은 사람들에게 조금 더 선한 영향력을 미칠 수 있는 그런 선한 꿈으로 계속 진화해 가기를.
먹는다는 건 외부 음식을 몸 안으로 들이는 일 이상이다. 무엇을 먹느냐에 따라 우리가 다른 사람이 되는 건 분명한 일이다. '나'는 내가 먹는 음식의 총체이니 적게 먹고 좋은 것으로 골라 먹고, 직접 요리해서 즐겁게 먹자. 그게 더 나은 삶을 위한 첫 번째 방법이다. ⓒ 장석주, 단순한 것이 아름답다. 문학세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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