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만의 시계] 이선형 - 엄마, 이렇게 말해줘서 고마워요

 



아이들은 다양한 경험을 하며 
자신만의 시계를 만들어 가는 중이다.
물론 너무 느리거나 빠르게 돌아가는 경우에는 
부모가 시간을 관리하고 조절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것이 필요하다.

하지만 엄마들은 그것을 알려주려고 하기보다는
자신의 시계에 맞춰 아이를 움직이게 
하려고 재촉한다.
그런 엄마의 말이 아이의 마음을 
더욱 불안하고 예민하게 만들고 만다.

아이들의 행동이 느린 것은 당연하다.
그러기에 엄마가 예상하는 시간보다 
더 많은 시간을 확보해서 
아이에게 행동할 수 있도록 배려해야 한다.

ⓒ 이선형 - 엄마, 이렇게 말해줘서 고마워요.
미래와 사람 출판.


아이와 엄마와의 관계 뿐만이 아니라 
나와 나 아닌 다른 사람과의 모든 관계에 해당되는거 같아서
여러번 읽게 되는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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