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좋다] 김선현 - 그림의 힘


그림을 잘 보면,
무엇 하나 주인공이라고 할 만한 것이 없습니다.
애써 어떤 의미를 찾아내지 않아도
그저 좋다 하며 볼 수 있는 그림입니다.

예민한 의식과 긴장을 내려놓도록 유도합니다.
마치 답답한 단추를 전부 끌러놓은 것처럼
무장해제시는 것이죠.
꿈에서 본 듯 몽환에 잠기고 편안함을
제공하는 이유는 그 때문입니다.

ⓒ 김선현 - 그림의 힘
8.0 Eight Point





 

댓글

7일동안 가장 많이 본 글

[우리는 모두 소중한 가족] 이명혜 - 17년째 버티고 있는 중입니다.

[내가 없으면 세상이 없다] 김혜원, 오늘의 이름이 나였으면 좋겠어.

[삶의 행복과 가치] 박성혜 - 네가 거기 그대로 있어준다면

[긴 배웅 인사] 양주연 - 네가 거기 그대로 있어준다면

[진정한 친구] 정한경 - 안녕, 소중한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