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온처럼 한결같은] 박근호 - 당신이라는 자랑



크나큰 욕심일지 모르겠으나
딱 체온 같은 사랑을 하고 싶다.
안 그래도 세상이 이렇게 숨 막히는데
사랑하는 사람한테까지 계산하고
배신하고 속이고 상처 줄 필요가 있을까.

너무 급한 마음으로 뜨겁게 다가오는 것도 아니고
수많은 방어기제를 드러내며 
차갑게 시작되는 것도 아닌
그냥 체온처럼 한결같은 온도의 사랑.

ⓒ 박근호 - 당신이라는 자랑.
히읏출판.




 

댓글

7일동안 가장 많이 본 글

[우리는 모두 소중한 가족] 이명혜 - 17년째 버티고 있는 중입니다.

[damage the natural balance] AureoBae - The Book of English

[감동을 주는 그림이란] 석정현 - 썰화집

[긴 배웅 인사] 양주연 - 네가 거기 그대로 있어준다면

[감정 계좌] 이선형 - 엄마, 이렇게 말해줘서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