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 강연을 할 때 가장 기쁜 시간은 독자들의 눈빛이 바뀌는 순간이다. 고민 많은 눈빛을 숨기지 못하는 독자들이 내 강연을 듣는 동안 뭔가 깨달은 느낌을 받는 순간. 강연을 들으며 ‘삶을 이렇게 바꿀 수 있겠구나' 하는 희망을 가질 때, 나 또한 커다란 보람을 느낀다. • 정여울, 이승원 - 가장 좋은 것을 너에게 줄게 이야기장수 나도 내 일상에서 사람들의 눈빛이 밝아지는 순간을 만들어보고 싶다. 누군가에게 작은 도움을 주거나 격려의 말을 건네며, 그들의 삶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통해 나도 보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우리는 살아가며 많은 소중함들을 마주합니다. 하지만 자세히 들여다보지 못하고 지나치곤 하죠. 모든 소중함들을 그 모습 그대로 간직하고 싶습니다. 내 마음속 가장 단단한 곳에 새기고 싶습니다. 그럴 수 있다면 어떤 고난에도 굳건히 버텨낼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살아간다는 것은 어쩌면 소중한 시간들을 쌓아가는 것이 아닐까요. 떠나간 사람들에게, 여전히 나의 곁에 함께 하는 사람들에게, 그리고 나 자신에게 전하고 싶습니다. 안녕, 소중한 사람. ⓒ 정한경 - 안녕, 소중한 사람. 북로망스 출판.
진동은 공기를 타고 전달됩니다. 음악은 진동의 과정을 들려주지만, 그림은 진동의 결과를 보여줍니다. 우리가 고흐의 그림을 보고 감동하는 것은 , 고흐의 그림이 사진 같아서가 아니죠. 고흐의 절박한 떨림이 붓을 타고 캔버스에 고스란 전달된 흔적을 부지불식간에 느끼기 때문일 겁니다. 지금까지의 썰은, 나를 떨리게 하는 그 무엇을 찾아야 한다는 거죠. 그 떨림이 분노에 의한 것이든 환희에 의한 것이든, 티끌만큼이라도 스스로를 이끄는 일에 망설이지 말고 기꺼이 끌려가면, 또 다른 세계기가 펼쳐질 것이라는 얘깁니다. ⓒ 석정현 - 설화집. 성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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