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하다는 말은 아무리 늦게 도착해도] 정여울 - 나를 돌보지 않는 나에게

 



우리가 더 나은 삶을 향해
걷는 길을 포기하지 않는다면,
미안하다는 말은 아무리 늦게 도착해도
결코 늦지 않다.

우리가 자기 안의 상처를
반드시 치유할 수 있다는 희망을 포기하지 않는다면,
행복해질 수 있는 길은
모든 순간 우리 마음속에 있다.

상처를 다독이고,
내가 당신을 아주 많이 생각하고 걱정하고 있으며,
우리의 삶은 더 나아질 수 있다는
믿음을 담아 속삭여 보자.

'미안해. 내가 정말 잘못했어.
오늘부터 더 잘할게 . 내일은 더 나은 사람이 될게.'

ⓒ 정여울 - 나를 돌보지 않는 나에게
김영사




댓글

7일동안 가장 많이 본 글

[두들링] SPRING

[사라지기 전에는] 박정은 - 뜻밖의 위로

[어떤 마음은] 나윤희 - 고래별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