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날로그를 고집하는 게임 기획자의 레시피. 신태주 - 게임 서버 오픈합니다

 


아날로그를 고집하는 게임 기획자의 레시피. 신태주 - 게임 서버 오픈합니다

 

 


나는 도마와 칼이 맞부딪히며 내는
통통통 소리를 좋아한다.

채소며 고기를 가지런히 잘라 내는 데에 집중하느라
잡념이 사라지는 오롯한 느낌을 좋아한다.

뭐든지 빨리빨리 효율적으로 하라고
서로 몰고 몰리는 세상에 휩쓸려 가며,
사적인 영역에서 만큼은 소심한 반항이나마
해 보고 싶은 마음에
미련하게 아날로그를 선호하는 IT업계 사람이다.

ⓒ 신태주 - 서버 오픈 준비합니다
파란의자

아날로그를 고집하는 게임 기획자의 레시피. 신태주 - 게임 서버 오픈합니다

 

아날로그를 고집하는 게임 기획자의 레시피. 신태주 - 게임 서버 오픈합니다

 

 

신태주 작가님 팬아트. 아날로그에 빠진 디지털.

댓글

7일동안 가장 많이 본 글

[작은 행복을 자주] 박근호 - 당신이라는 자랑

[어차피 들여야 할 시간이라면] 이명혜 - 17년째 버티고 있는 중입니다

[따뜻한 미래] 김선현 - 그림의 힘

[관계라는 게임] 박정은 - 뜻밖의 위로

[미안하다는 말은 아무리 늦게 도착해도] 정여울 - 나를 돌보지 않는 나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