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미없는 오늘은 없다] 정한경 - 안녕, 소중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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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삶은 결과가 아닌 과정으로  언제나 우리 곁에 있다. 어디를 향하고 있든  어디에 머무르고 있든, 살아낸다면  아무 의미없는 오늘은 없다. ⓒ 정한경 - 안녕, 소중한 사람. 북로망스.

[엉성해도 나름 좋은 재료] 석정현 - 썰화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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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 무언가를 만든다는 건 너무 막막하고 고통스러운 일이야. 그래서 일단은 엉성하게나마 형상을 만드는 것이 중요해.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것보다는, 어설픈 무언가를 다듬고 고치는 게 훨씬 쉬우니까." 가끔 제가 제게 하는 말입니다. 작가도 사람인지라 주변의 정갈한 삶을 동경하곤 하지만, 엉성한 생활의 흔적도 나름 앞으로의 삶에 좋은 재료가 되는 법. ⓒ 석정현 - 썰화집 성안당

[빛나는 모습] 정한경 - 안녕, 소중한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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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픔의 이유를 찾아 끊임없이 헤매고 있는 당신이, 스스로의 아픔에 끊임없이 엄격한 잣대를 제시하고 있는 당신의 밤이 조금은 편안했으면 좋겠다. 아무런 이유가 없더라도, 아플 수 있다는 사실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조금은 더 강한 스스로의 모습을 바라겠지만, 지금의 그 모습 또한 당신의 모습이라는 것을 , 온 힘을 다해 이겨 내려 애쓰고 있는 당신의 빛나는 모습이라는 것을 잊지 않았으면 좋겠다. ⓒ 정한경 - 안녕, 소중한 사람. 북로망스  

[Do what you really want to do] AureoBae - The Book of Engl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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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will be too late by the time when you realise you have grown old. So make you come before working for other people : Do what you really want to do now. 네가 늙었다는걸 깨달을 때엔 이미 너무 늦었을거야 . 그러니 다른 사람을 위해 일해주는 것보다 네 자신을 우선순위에 둬. 네가 진짜 하고 싶은걸 해, 당장. ⓒ 아우레오 배 - 영어책. 바른북스  

[감동을 주는 그림이란] 석정현 - 썰화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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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울리는 그림이란 도대체 무엇일까? 그저 세상을 떠난 누군가를 추모하는 그림을 그리면 되는 것일까? 누군가를 그리워하고 보고 싶어 하는 사람들은 항상 있을테니 그 사람들을 위한 그림을 그리면 될까? 그게 아니면 슬픈 사연을 받아 그림으로 그리면 되는 것일까. ⓒ 석정현 - 썰화집. 성안당  

[식사 나눔] 박정은 - 뜻밖의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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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쁜 일상 속에서 조금이나마 숨을 돌릴 수 있는 점심시간. 어느새 옆에 다가온 작은 친구에게 식사의 일부를 나누어 준다. 시원한 그늘에 앉아 머리위에서 흔들리는 나뭇잎을 바라본다. 시간에 쫓겨 허겁지겁 하지 않고 천천히 밥을 먹고 있으니 마음에도 여유가 생겨, 바람이 지나가는 것이 눈에 보이는 것 같다. ⓒ 박정은 - 뜻밖의 위로. 이봄

[온 힘을 다해] 정여울 - 나를 돌보지 않는 나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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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할 대상만 있다면,  사랑할 수 있는 일과 사랑할 수 있는 삶이 있는 한,  우리는 아직 괜찮으니까. 여전히 불완전하고 불안하며  슬픔에 빠진 나를  세상에서 가장 따스하게,  온 힘을 다해 힘껏  껴안아주고 싶은 오늘이다.  ⓒ 정여울 - 나를 돌보지 않는 나에게 김영사. . . . 벌써 5월이 시작되었네요. 지금껏 달려오느라 고생 많았습니다. 잘 풀린 일도 있을테고  생각했던 만큼, 또는 노력한 만큼 잘 안된 일도 있겠지요. 계획했던대로, 생각했던대로 되면 재미 없지 않나요? 그럴수록 누구보다 가장 먼저 나를 생각하고, 오늘도 수고한 나를  힘껏, 그리고 따뜻하게 안아주어야겠습니다.